박근혜정부 6번째 낙마…해외 비자금계좌 운용 보도 뒤 사의표명
거센 자격시비에 휘말려온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가 25일 결국 사퇴했다.
한 내정자는 국외에서 수년간 수십억원에 이르는 거액의 비자금 계좌를 운용하며 탈세를 해왔다는 언론보도가 이날 나오자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들이 전했다.
/백영준기자 by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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