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 수호)은 최근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의 협조를 받아 병원 1층 외래 및 중앙휴게실에서 약 1개월간 `아침을 여는 섬, 우리 땅 독도이야기’란 주제로 독도사랑 전시회를 열어 호평을 받았다.
　구미차병원은 환자들과 내원객,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확고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독도 관련 고문서, 지도와 `독도의 사계절’, `독도에서 본 울릉도 풍경’, `동도의 천장굴’ 등 쉽게 접하기 힘든 독도의 자연경관 사진 40여점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에게 독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애국심을 더 높이기 위해 전시 작품 하나하나에 설명판을 붙여 해석이 있는 전시회로 꾸며졌다.
　구미차병원은 2009년부터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와 경북도 독도수호대책팀의 협조를 받아 독도사랑 사진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