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는 지난 7일 제1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활동하게 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강승수 의원, 부위원장 김성현 의원 등 총 11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심사일정은 11~12일 이틀간 해당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갖고 13일부터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강승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2012년도 순세계 잉여금 정리, 지방교부세, 재정보전금 정산 등 한정된 재원으로 편성된 예산인 만큼 불요불급한 경비는 과감히 삭감하고, 사업의 시급성, 효율성을 중심으로 낭비, 사장되는 예산이 없이 적재적소에 배분되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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