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선수권 대회 및 제3회 장애인 선수권대회’가 23일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북도관광공사 주최로 경주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철인 923명과 선수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엘리트부(수영 1.5㎞·사이클 40㎞·달리기 10㎞)에서는 한국 최초로 `2012런던올림픽’에 출전했던 허민호(서울시청)가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는 이송난(충남체육회)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홍단비(통영시청), 성은경(대구시체육회)이 2,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엘리트 부문 남·여 1~4위까지는 오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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