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체육회(회장 김관용 지사)는 3일 부회장 4명을 추가로 선임해 회장단을 강화했다.
경북체육회는 이날 최 암 대일기업 회장, 전윤수 대구가톨릭대 교수, 김수조 인동새마을금고 이사장, 권오현 고려건설 대표 등 4명을 부회장으로 확정했다.
이로써 도체육회는 최억만 상임부회장, 이영우 도교육감,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등 기존 3명에서 7명으로 부회장이 늘어났다.
경북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회장단의 강화는 경북체육의 기반을 튼튼히 할 수 있는 리더그룹을 확대함으로써 대내외 체육환경 변화에 슬기롭고 지혜롭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새로 선임된 4명의 부회장은 경륜과 전문성을 겸비해 체육계의 신망이 두텁다”고 말했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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