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로 통행이 전면 차단됐던 경부고속도로 영천 구간이 사고 14시간여 만인 6일 오전 5시부터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한국도로공사는 "밤새 복구 작업을 벌여 상행선 3개 차로 가운데 1, 2 차로의 통행이 재개됐다"면서 "3차로와 갓길은 절개지 안전진단 문제로 통행 재개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2시 45분께 경북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99㎞ 지점(부산 기점)에서 암반 5천여t이 도로로 쏟아지는 산사태가 발생, 상행선 3개 차로의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