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책자금 1조1734억... 지난해보다 1091억원 늘어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경북도는 설을 앞두고 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320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설 운전자금은 올해 전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규모 7454억원의 43% 수준이며 기업에서 협력은행을 통한 융자대출 시 대출금리의 일부(3~5%)를 보전해준다. 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이다.
도내 제조, 건설, 무역, 운수, 관광숙박 등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융자지원한다.
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당 3억원 이내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 등 도가 지정한 우대기업은 매출액에 관계없이 5억원까지이다. 올해는 우대기업에 향토뿌리기업을 추가했다.
지난해보다 1091억원 늘었다.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1200억원, 운전자금 7454억원, 벤처자금 30억원, 소상공인육성자금 250억원, 소기업·소상공인 신용보증사업 2800억원 등이다.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대출금리를 작년보다 0.1% 낮은 3.5%로 조정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