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경북도의회 장경식, 홍진규 의원이 13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제1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장 의원은 제8대 경북도의회 포항시지역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9대 의회에서는 기획경제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유치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그동안 경북도 환경교육 진흥 조례안, 경북도 장기 등의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화물 유치지원 조례안 등 지역주민의 민생해결과 지역사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쳤다.
　특히 독도수호특별위원장으로서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맞서 독도수호 의지를 담은 성명서 발표하고, 규탄대회, 경북도청내 독도 전담부서 설치, 독도의 달 제정 등 독도수호 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는 등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홍 의원은 경북도 재난관리기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경북도 지적재적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북도 의용소방대 설치 조례안 등 다양한 분야의 입법 활동으로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팔공산국립공원 승격지원 T/F팀 구성, 4대강사업의 지류하천정비사업 대책 수립 등 을 비롯해 양질의 일자리창출, 도민의 취업관리시스템 구축, 물산업 발전계획 등 도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홍 의원은 “보다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발전은 물론 경북도민이 잘 살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