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구입비 등 최대 2억 융자 지원… 연리 2% 3년 거치 7년 상환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경북도는 올해 후계농업경영인 215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남자 181명과 여성 34명이고 연령은 40대 115명과 30대 55명, 20대 45명이다.
지역별로는 영천 33명, 상주 23명, 성주 16명, 경산·봉화 각 15명, 경주 13명 등이다.
이들에게 농지 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입 등을 위한 자금을 최대 2억원 융자로 지원한다.
이들 가운데 5년이 지난 우수 농업경영인에게는 1인당 2억원까지 영농규모 확대와 시설 개·보수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올해부터 대출금리가 후계농업경영인은 3%에서 2%로, 우수농업경영인 추가지원 사업은 3%에서 1%로 내렸다.
1981년부터 지난해까지 선정한 경북도내 후계농업경영인은 2만4000명으로 전국의 17.2%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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