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경북도, 조망공원 만든다
  • 정혜윤기자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경북도, 조망공원 만든다
  • 정혜윤기자
  • 승인 2014.0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억 투입 공원·전망타워·주차장 등 편의시설 설치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경북도는 천연기념물 주상절리가 펼쳐진 경주시양남면 하서리 일원에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조망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든다고 10일밝혔다.
 양남 주상절리는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우리나라 해안의 다양한 주상절리(수직·수평·부채꼴)를 한자리에 모아놓은 매우 특이한 형태를 띠고 있다.
 도는 지난해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조성에 이어 올해 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망공원, 전망타워, 주차장 등 관광객 편의시설을 연말까지 설치한다.

 파도소리길은 양남면 읍천리∼하서리 간 1.7㎞ 구간으로 쉼터, 포토존, 출렁다리, 경관조명, 산책로 등을 갖췄다.
 이 길은 2012년 최우수 명품 해양경관 조망공간으로 선정됐으며 평일 하루 평균2000명, 주말에는 평균 1만여명이 찾는 명소이다.
 도는 조망공원 조성이 마무리되면 3단계 사업으로 주상절리 테마파크를 만들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의 동해안 발전종합계획 신규사업에 이를 반영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