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이 나들이철이 시작되면서 삼겹살 가격이 오르고 있다. 시중에 판매중인 삼겹살 가격은 이미 지난해 여름철 판매가격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부터 어미돼지 수를 크게 줄이고, 새끼돼지들도 유행성 설사병에 걸려 많이 폐사하면서 공급량이 줄어든 것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사진은 11일 오전 서울의 한 대형마트 돼지고기 판매대에서 직원이 포장삼겹살을 정리하는 모습.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연합뉴스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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