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부자농촌·녹색도시 건설
  • 이희원기자
8년간 부자농촌·녹색도시 건설
  • 이희원기자
  • 승인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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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영주시장 이임식 가져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김주영<사진> 영주시장이 지난달 30일 8년간의 시장직의 긴 여정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시민으로 돌아갔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영주시청 대강당에서 가족과 국회의원 기관 단체장 시민 등이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8년간 세계적 금융위기와 구제역 발생 등의 어려움도 적지 않았지만 살기 좋은 고품격도시 영주시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명품교육도시를 비롯해 부자 농촌 만들기 걸어서 5분 안에 공원이 있는 녹색도시의 큰 기틀을 잡아가는데 주력했다.
 특히 대규모국책사업인 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와 한국테마파크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 건립을 추진하고 중앙선복선화와 영주적십자 병원의 유치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날 퇴임식에서 김 시장은 “자신이 자라고 꿈을 키워왔던 영주를 위해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을 생애의 가장 큰 영예로 여긴다”며 “이젠 시민으로 되돌아가 여러분들의 이웃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시장은 74년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발을 들이면서 경제기획원 서울시에 주요 요직을 맡았고 민선 4·5대 영주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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