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지도자 17명 亞게임 준비
북한 양궁 대표팀이 올해 9월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한국에 들어와 현지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1일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북한 양궁 대표팀은 8월 초 인천에 건너와 아시안게임 경기장인 인천 계양 아시아드 양궁장에서 2주가량 훈련할 계획이다. 이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종목별 저개발국을 초청해 훈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다.
이 관계자는 “북한의 자세한 훈련 계획을 전달받지는 못했으나 우리 대표팀도 합동훈련까지 염두에 두고 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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