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착한가게’열풍 5년 만에 대거 탄생
  • 황병철기자
군위`착한가게’열풍 5년 만에 대거 탄생
  • 황병철기자
  • 승인 201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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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가게 7곳 선정

▲ 김영만 군위군수(왼쪽에서 여섯 번째), 오호옥 군위군 사랑의열매 누눔봉사단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에서 다섯번째), 군위군 신규 착한가게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 참여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4일 군위군에서 지난 2009년, 1호점 가입 후 5년만에 신규착한가게가 대거 탄생해 화제다.
 주인공은 일미정(대표 박동순), 우사랑(대표 김현욱), 참숯오리(대표 김란희), 뒷발이삼계탕(대표 김정례), 딩구는해물탕(대표 윤옥경), 보은정(대표 이미경), 금상매운탕(대표 금인숙)이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위군수, 이호옥 군위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군위군 신규 착한가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신규착한가게 현판전달식’을 갖고 가게 대표 7명에게 나눔실천을 인증하는 `착한가게’ 현판과 배지를 전달, 가입을 축하했다.
 김 군수는 “가게살림보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먼저 배려해주신 가게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신규착한가게 탄생을 계기로, 지역 풀뿌리 기부문화가 다시금 되살아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다양한 나눔참여의 장을 마련해 사랑의 온정이 가득한 나눔의 고장 군위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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