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100세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의학의 발달과 건강관리에 대한 의식수준의 향상, 삶의 질 향상으로 이시대 최대의 화두는 장수로 생각됩니다.
교통사고만 없으면 장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는 질병보다는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로 부터의 예방이 장수하는 지름길이라는 인식이 보편화 되는 추세입니다.
칠곡경찰서 올해 7월말 현재까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사망 비율이 전체의 3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칠곡경찰서에서는 경로당, 마을회관 각종 행사시에 어르신들을 상대로 야간 보행시 밝은색 옷입기, 야광지팡이 배부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양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만 기대치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작금에 강절도예방을 위해서 셉테드(CPTED)기법에 의한 주변환경개선에 많은 노력과 성과를 거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교통분야에서도 셉테드기법을 도입하여 홍보활동과 더불어 도로 설치시 갓길펜스설치, 지하통로 설치 등 설계시부터 교통사고예방 분야에도 적극활용하여 사고예방에 한걸을 더 나아가야 할것입니다.
김운성(칠곡경찰서 왜관지구대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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