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500만원 모아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탁
지난해 임직원들의 사외강사 횟수는 177건, 강사료는 7500여만원이다.
임직원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을 기부한 사람은 노영용(기술교육그룹)씨.
그는 포철공고 산학겸임 교사로 활동하면서 받은 강사료 950만원을 전달했다.
부서별로는 67건의 사외강사 활동을 펼쳐 1860만원을 기부한 기술연구원이다.
포스코는 2005년부터 임직원이 업무상 취득한 지식을 활용해 사외 기관이나 단체에서 강의한 대가로 발생하는 금전적인 수익은 회사에 기탁하도록 권장해 왔다. 지금까지 기탁금은 총 3억9000여만원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국내외 소외된 이웃의 자립,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의료, 문화예술분야 지원사업 등에 조성기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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