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백두대간의 中心 파인토피아 봉화’에 대한 사용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고 있다.
　파인토피아 봉화는 지역 내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 봉화군이 품질을 인증해 생산자에게는 우수 농산물에 대한 생산동기 부여를, 소바자에게는 신뢰를 확보해 대·내외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봉화군의 대표 공동브랜드이다.
　신청 대상 품목류는 과실류, 곡류, 두류 등 12류 상품군에 74종이며 신청자격은 농림축산식품부나 민간 친환경인증단체의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산물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조직평가에서 우수출하조직 이상으로 검증받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역조합 및 품목조합, 농업법인, 작목반, 사업자 등이면 된다.
　사용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사업계획서, 품질준수 각서, 품질우수성 입증자료 등을 작성,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 농산물공동브랜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신청한 사업계획서 검토 및 현장 확인 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백두대간의 中心 ‘파인토피아 봉화’는 현재 총 27개 품목 35개 단체가 사용하고 있으며 철저한 품질관리, 홍보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와 인지도를 높혀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