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이 잇단 지진으로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잇다.
경북 울진군엔 지난달 30일 오전 9시 50분께 동쪽 49㎞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은 먼 바다에서 발생한 비교적 약한 지진이어서 육지에서는 대부분 사람이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그러나 이곳 해역 인근 동쪽 58㎞ 해역에서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47분 55초께 리히터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7분여 뒤인 오후 11시 54분 56초께는 이 곳에서 1㎞ 떨어진 곳에서 리히터 규모 2.5의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
울진 앞바다에선 지난 19일에도 리히터 규모 2.1~2.5의 지진이 5차례 발생했다.
기상청은 “먼 바다에서 발생한 비교적 약한 지진이기 때문에 육지에서는 대부분의 사람이 느끼지 못하는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울진/장부중기자 jb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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