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복 도의원, 경북개발공사
행감서 열악한 주거환경 지적
행감서 열악한 주거환경 지적
경북도의회 남진복<사진> 의원(울릉, 국민의힘 원내대표)은 18일 경북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울릉군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개발수요 증가에 대비한 도시개발사업 조기 추진을 주문했다.
남 의원은 ‘울릉군의 주택보급률은 2022년 말 기준 81.3%로 경북평균 113.2%는 물론 전국평균 104%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이와 같은 주택난은 결국 청년들과 유입주민들의 지역정착을 저해하고 이탈가속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2028년 울릉공항이 개항하면 주거, 상업, 산업, 유통, 생태, 문화, 보건복지 등 복합기능 개발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사업을 대비해야 한다”며 경북개발공사 설립목적과 취지에 걸맞게 상대적 낙후지역인 울릉군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남 의원은 이날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냄에 따라 주택공급과 지역개발에 탄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