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제작
방송인 박나래 내레이션 맡아
방송인 박나래 내레이션 맡아
독도새우는 독도 연안 바다에서 잡히는 새우다. △도화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 △가시배새우가 독도새우 품종으로 분류된다.
영상에서 서 교수는 지난 2017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당시 만찬으로 화제가 된 독도 새우를 상세히 소개한다. 당시 청와대는 독도새우 중에서도 도화새우 품종을 선보였다.
영상에는 독도새우 외에도 2004년 독도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미생물이 ‘독도’라는 이름으로 국제 학계에 발표되고, 이 중 한 종은 우주정거장에서 연구가 진행 중인 사실도 일반에 알린다. 독도 우표의 주인공인 괭이갈매기도 소개다.
서 교수는 “독도의 상징이었던 강치, 삽살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영상이다”며 “독도를 대표하는 생물을 시리즈로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박나래는 “독도의 괭이갈매기와 독도 새우를 직접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외 많은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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