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철강수출 부진 영향”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경북 동해안지역의 2월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68로 전월보다 9p 하락했다.
이 같은 하락은 올들어 중국 철강업체들이 저가수출 공세 강화에 따라 철강수입은 급증한 반면 유럽 및 중국 등에 대한 철강수출은 부진했기 때문이다. 기업들의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28%), 불확실한 경제상황(9%), 인력난(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2월 비제조업의 BSI 역시 전월 대비 8p 하락한 4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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