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日 오또와병원과 자매결연… 교토서 우호관계 확인서 조인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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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을 비롯힌 임직원은 지난 13일 저녁 일본 교토에서 열린 결연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자매결연의 정신을 다시 확인하고, 더욱 확고한 우호증진으로 상호발전에 기여하자며 ‘우호관계 확인서 조인식’을 가졌다.
강 이사장은 “병원간의 협력이 형식적이거나 이해관계로 많이 이루어지지만, 우리의 국경을 넘은 우호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돈독해지고, 단순교류를 넘어 마음을 나누며 아름다운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며 20주년 의미를 평가했다.
한국과 일본의 대형 민간병원인 양 병원은 1995년 2월에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연수프로그램에 직원을 파견해 인력교류를 하고 있으며, 양국의 문화행사에도 임직원을 초청해 국가간 문화교류 사절 역할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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