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행복 택시’를 확대한다.
군은 마을에서 버스정류장까지 1㎞가 넘는 곳을 담당할 택시를 선정하고 기사와주민이 탑승시간을 협의해 예약하는 방식으로 지난 1월부터 행복택시를 운영했다.
요금은 버스요금인 1200원만 받고 나머지는 군에서 보조한다.
운행 횟수도 마을마다 한 달에 10차례에서 18차례 정도로 늘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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