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지역인재전형’신설… 수능최저기준 폐지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는 ‘2016학년도 및 201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안동대는 ‘201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보면 전체 모집인원 1666명의 57.3%인 954명을 수시 선발한다.
특히 2016학년도 입학전형은 대구·경북 지역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전형’을 신설해 수시모집 인원의 32.7%인 284명을 100%학생부(교과) 성적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2016학년도 입시전형방법과 동일하게 ‘교과전형’과 ‘지역인재전형’간 복수지원을 허용하고 학생부종합전형(ANU미래인재전형, 농어촌학생전형) 모집인원(115명)에 대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이와 함께 2017학년도 대학입시부터는 수시·정시 모두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한국사를 응시한 수험생에게만 지원 자격을 줘 미응시자가 지원한 경우에는 불합격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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