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관람 서비스협약’은 영양군이 올 3월 `영양산촌생활박물관’에서 박물관을 통한 지역문화의 교류증진, 지역주민의 문화기반 확대, 지역자원의 효율적 운용, 지역문화의 전승 및 발전, 지역경제의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인근 시·군에 협약체결을 제안하면서부터 시작됐다.
그 결과 유료관감시설인 `청송민속박물관’과 협약을 체결, 영양군민들은 입장료와 주차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두 지역은 상호 문화적 교류를 통한 건전한 지역문화의 계승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문화 및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통한 지역간 Win-Win전략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양산촌생활박물관’은 이번 사업을 인근 시·군 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확대해 협약을 추진할 계획으로 영양군과 `자유관람 서비스협약’을 체결하길 원하는 시·군은 시설관리사업소 산촌생활박물관담당(054-680-6046, 6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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