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지곡초교 최성호 교사
특별승급·상금·여행경비 지원
`올해의 포스코교육인’에 포항제철지곡초 최성호(47) 교사가 선정됐다.
15일 포스코교육재단은 제26회 스승의 날을 맞아 이날 오전 최 교사를 비롯해 모범 교직원 14명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최성호 교사는 포철지초를 수학 분야 최고 명문교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8년 이 학교에 부임한 최 교사는 제5회 국제수학경시대회(지난 3월 태국 개최) 학년부 대상, 전국영어·수학학력경시대회 12회 연속 최우수 학교상 수상 기록 등의 성과를 이뤘다.
`올해의 포스코교육인’에게는 1호봉 특별승급, 상금 200만원, 부부동반 해외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선생님 주제 글짓기 입상자 시상도 함께 열렸다.
수상자는 포철공고 산업전자과 강욱(2년)군이 고등부 최우수상을 비롯, 학부모부 서종필(광양제철중 학부모)씨 등 31명이다. /이지혜기자 ho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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