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지난 13일 영천시민운동장 및 영천실내체육관에서 경찰관, 자율대원 및 가족, 관련단체장 등 약 900명이 한자리에 모여 `제5회 영천경찰서 직원 및 자율방범대 가족 체육 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시민운동장에서는 축구예선 2경기 및 결승경기, 경찰서 팀 대 행정발전위원회 팀과의 축구 경기 및 경찰서 축구팀(이글스) 대 자율방범대 팀간의 축구경기와 본서·지구대간 줄다리기 등 경기를 실시했다.
　이날 경찰서 경기 결과는 경무·수사·정보과(감성프로폴 팀) 우승, 남부지구대·북부지구대(남북통일 팀)가 준우승을 했고 자율방범대 지구대간에는 동부지구대 자율방범대 우승, 북부지구대 자율방범대가 준우승을 했다.
　정은식 서장은 “별빛촌 영천의 든든한 지킴이로 봉사해온 자율방범대원과 그 가족의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도 영천경찰과 자율방범대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바탕으로 `범죄 없는 청정 영천’을 가꿔 가길 당부”했다.    영천/김진규기자 kj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