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인의 권익 대변하여 고향발전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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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인의 권익 대변하여 고향발전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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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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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울영천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재울영천연합향우회 제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울산 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희수, 최병국, 정갑윤, 김기현 국회의원과 김철욱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및 의원, 김두겸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및 안성일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경북향우회장 이병회 등 많은 지역 인사와 9개 지구별 향인 가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세용(변호사) 전임 회장은 창립 당시 IMF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3만 여명의 열화와 같은 뜻을 모아 지역농산물 판매홍보와 재해·재난 지원,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업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음을 강조했다.
 새로 취임한 박부환(북안) 신임회장은 “현 울산광역시의원으로 물러나는 정세용 전임 회장에게 향인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로운 집행부는 향인들의 뜻과 권익을 대변할 것이며 향우회의 단합과 결속으로 고향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천명했다.
 이어 정희수 국회의원은 “영천시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으니 함께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한재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수려한 자연·자원이 잘 보존된 주위 여건을 활용해 대형 정책사업 추진과 전원·관광·레저도시 조성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으니 희망이 있는 영천건설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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