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금강송 군락지 제대로 보존되나’
  • 정혜윤기자
‘울진 금강송 군락지 제대로 보존되나’
  • 정혜윤기자
  • 승인 201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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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청송·영덕·울진 문화·산림자원 현지 확인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박권현) 위원들이 5일 청송 객주문학관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황용국기자]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박권현)는 5일과 6일 청송, 영덕, 울진지역의 문화관광 및 산림자원에 대한 현지 확인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청송의 객주문학관에 대한 업무현황 점검 및 우리나라 금강소나무의 최대 군락지인 울진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 현지 점검을 통해 청송의 문화관광자원과 영덕, 울진의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청송-영덕-울진을 잇는 권역별 관광벨트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위원들은 이날 청송 객주문학관 및 객주문학마을의 업무현황 보고를 경청한 후 KBS 드라마 ‘2015 장사의 신 객주’를 활용한 홍보방안 및 기존 유명관광지인 주왕산, 주산지와의 연계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질의·토론을 가졌다.
 또한 울진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 현지 점검을 통해서 산림자원의 질병예방 및 보존을 위해 정기적인 예찰실시 및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를 운영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더욱 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청송 객주문학관 업무현황 보고에서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장사의 신 객주”와 주왕산, 주산지를 연계한 테마관광상품 개발, 객주문학마을 조성에 따른 활용 등 지역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더욱 더 힘써 줄 것을 요구했다.
 박권현(청도)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지확인을 통해 지역별 우수한 문화 및 산림자원을 연계한 활용 및 발전방안에 대해 상임위원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 및 자연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진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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