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미흡 판정받고도 4년 이상 버젓이 운영’
  • 손경호기자
‘매우미흡 판정받고도 4년 이상 버젓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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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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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시설 관리 대책 문제 투성이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등 청소년 수련시설 점검결과 관리 부실 시설이 다수여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황인자 국회의원이 12일 여성가족부 국감에서 지적한 ‘2014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결과(지표별 점수)’에 따르면, 평가 대상 청소년 수련시설 221개 시설 중 매우미흡 등급이 12곳, 미흡 등급이 9곳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경북지역에서는 보현청소년야영장이 미흡 등급을 받아 재평가시설로 평가받았다. 유스호스텔 가운데서는 불국사유스호스텔이 미흡 등급을 받아 재평가시설로 분류됐다.
 청소년수련시설은 매우미흡 판정을 3회 이상 받은 경우에만 비로소 수련시설의 허가 또는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격년제로 검사하므로 매우미흡 판정을 받고도 4년 이상 버젓이 운영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제재수단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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