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40여명 사과농가서 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
농관원 직원 40여명은 지난 5일 포항시 신광면 인덕리에 있는 사과 재배 농가에서 사과 수확 및 선별작업 등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일손을 지원 받은 황병삼(70)씨는 “예년에 비해 농촌봉사 활동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농관원에서 도움의 손길을 뻗어와 적기 수확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영렬 농관원 경북지원장은 “농촌지역이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무원, 학생 등의 적극적인 농촌봉사 활동이 필요하다“며 ”농관원은 농촌일손돕기와 함께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실시하는 등 활력 있는 농촌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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