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권세환)는 최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5 민주평통 평화통일기반 구축 유공 자문위원 국민 훈·포장 수여식’에서 국민 통일역량 결집 및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협의회로 선정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상)상을 수상했다.
　상주시협의회는 지역대표 18명, 직능대표 33명 등 총 51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있으며 그동안 지역 내 통일기반구축 및 통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찾아가는 시민·대학생·공무원 통일교육과 청소년 분단역사현장 DMZ 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확산 역할을 수행해왔다.
　권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재미있고 쉽게 통일이야기를 할 수 있는 참여·체험형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분단의 아픔 속에 살아가는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통일나눔문화확산 및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