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청결의 날’은 주택가, 골목길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청소하기 위해 매월 첫째주 화요일에 지정·운영된다.
이번에는 환경의 날인 내달 5일 오전 7시부터 8개 읍·면 191개 마을의 골목길, 이면도로, 공터, 사업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청소가 군 전역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군은 이번 운동을 주민자율에 의한 청소방식으로의 전환을 위해 청소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을 모집해 낙동강변, 행락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자율 청소 실시와 이·반장을 통한 주민자율에 의한 마을단위 청소체계를 구축해 환경에 대한 주인의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배상도 군수는 “쾌적한 환경조성과 그린칠곡 건설을 위해 `칠곡 청결의 날’운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내 가정, 내 마을, 내가 청소하기 운동을 12만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승화·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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