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중소기업 육성시책에 반영하고 기업하기 좋은 문경 이미지 제고로 투자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체 대표 25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부내륙 고속도로 개통으로 물류비용이 대폭 감소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기업체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국군체육부대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기업 활동이 요구됨에 따라 개최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중소기업 육성시책 및 행·재정적 지원계획을 적극 홍보해 기업하기 좋은 문경의 이미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꾀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문경시는 2008년 분양을 목표로 신기일반산업 2단지를 조성 중이며 2009년 분양을 목표로 영순 제2농공단지를 조성 추진 중에 있어 향후 지역발전을 위한 공장유치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전재수기자 j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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