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수호전국연대, 독도의 날 행사 규탄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독도수호전국연대(대표의장 최재익)는 오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개최하는 제11회 다케시마(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규탄하기 위해 20일 5명의 항의단이 일본으로 출국한다고 10일 밝혔다. 출국에 앞서 19일 서울시 종로구 일본대사관앞에서 일본 정부를 향해 독도강탈 만행 중단, 한반도 침략사 사죄반성, 역사왜곡 시정, 약탈 문화재 반환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들은 20일 오사카 주일 한국총영사관앞에서 일본의 독도침탈야욕과 군국주의 부활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다. 이어 22일 오전 11시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는 시마네현 현민회관앞에서 일본 정부의 독도강탈 만행 항의집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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