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해외 인적 네트워크 구축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는 1일 독도 해외 홍보를 강화하고 해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제4차 독도해외자문위원을 위촉했다.
해외자문위원은 53개국에 118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세계 각국에서 경북 국제교류, 투자통상, 교류협력사업 등을 지원하며 민간외교역할을 하는 경북해외자문위원 107명 등으로 구성했다.
또 올해 새 위원인 한 미국 변호사는 방송사의 독도 표기 오류 정정을 요청하는등 독도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도는 해외자문위원에게 독도 뉴스레터, 홍보물 등 소식을 계속 전하고 있고 해외에서 세미나와 전시회를 열어 독도를 외국인에게 알리고 있다.또 국제행사에 참가하는 해외 고위 공무원들을 상대로 특강을 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홍보하고 있다.
서원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독도해외자문위원과 함께 외국 영향력 있는 인사들과 우호협력 관계를 형성해 대한민국 독도 영토주권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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