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인터넷 이용에 따른 각종 온라인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교생 및 교사·학부모 등 총 1만 643명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건전한 사이버문화조성 및 IT-KOREA 구축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사이버범죄가 주는 심각성 홍보 및 건전한 사이버 윤리의식 함양을 알리고 사례위주의 현장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포항 대흥중학교 등 도내 40개 학교 초·중·고등학생 및 교사 총 1만 643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경북경찰청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율적인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 제작한 `나도 이제 사이버 지킴이’란 비디오(CD 포함) 등 시청각 교재를 적극 활용하여 교육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경북청에서는 총 23명을`누리캅스’회원으로 위촉해 활동 중에 있다. /우종록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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