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야영장 사업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25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야영장 안전기준이 마련된 이후 처음이다.
　교육은 야영장 사업자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겸한 현장대응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도는 야영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사업 30개소 8억3800만원을 지원하고 야영장 활성화사업도 3개시·군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