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지난달 31일자로 산불조심기간을 끝내고 칠곡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종료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발생한 산불은 단 1건으로 최근 10년간 평균 6건 보다 84%이하로 감소했다는 것.
특히, 군은 산불예방 및 산불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무인감시카메라 운영 및 산불진화임차헬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배치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됐지만 기후변화와 산림 내 두꺼운 낙엽층 등 가연물질로 연중 산불 발생 가능성이 있어 입산 시에는 화기물질을 소지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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