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북삼읍 어로1리, ‘경북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大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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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 북삼읍 어로1리 마을이 지난 5일 개최된 ‘제3회 경북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마을개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로, 주민들의 자기 성찰과 자율성·창의력·협동심을 고취시키고 마을의 소득과 문화, 경관, 환경 등의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한편, 어로1리 마을은 오는 8월 31일 대전시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제3회 전국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 경북도 문화·복지분야를 대표해 참가하며, 지난해 금남리마을 대통령상에 이은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동참해 준 덕분이다”며 “주민 주도의 상향식 마을개발로 농촌이 행복한 삶터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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