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새로운 칠곡 100년 실현하자”
  • 박명규기자
《칠곡》“군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새로운 칠곡 100년 실현하자”
  • 박명규기자
  • 승인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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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2년 郡政 성과·비전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민선 5기에 이어 6기에 군정을 소신있게 이끌면서 ‘행정의 달인’, ‘작지만 강한 단체장’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백선기<사진> 칠곡군수.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새로운 칠곡 100년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13만 군민의 역량과 힘을 모아 목표달성에 매진해 왔다.
 민선 6기 출범 2년을 지나 반환점을 앞둔 시점에서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행정신뢰의 기본인 공약사항(5개 분야 61개)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결과 17개(27.9%) 사업은 완료됐고, 37개(60.6%) 사업은 진행중이며, 7개(11.5%) 대형사업은 착수계획으로 군민과의 약속이 책임있게 지켜지고 있다는 평가다.
 백 군수가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켜나가는 게 또 하나 더 있다. 바로 2011년 10월 취임초 약속한 ‘부채 Zero화’ 실현이다.
 그 동안, 백 군수는 군수 관사 매각과 경상비 절감 등 행정개선과 자구노력을 실천해 취임 당시 715억원이던 지방채중 583억원을 지난 5년간 갚았으며, 지방채 상환중의 부족한 재원은 국·도비 확보로 충당했다.
 또 전국 군 지역 최초로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설립해 군민에게 최상의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칠곡농기계특화단지와 왜관3 일반산업단지는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또한, 러시아와 북미 무역사절단 파견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왜관·약목·동명시장의 현대화사업(114억)으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오지마을 해피데이트’, ‘이장과의 대화의 날 운영’, ‘찾아가는 연두순방’, ‘소통 콘서트’, 농업인과 다문화가정, 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과의 간담회를 통해 군민과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 노력에 힘썼으며, 특히, 할매·할배의 날 운영과 19개 인문학마을 조성 및 인문학 축제, 29개의 학습동아리 양성 등으로 나눔·배려가 있는 공감행정과, ‘군민 대통합 위원회’와 ‘정책평가단’ 운영으로 신뢰행정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도내 군부로는 최초로 CCTV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해 1269대의 CCTV를 경찰과 함께 빈틈없이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방범용 CCTV 273대를 모든 마을에 설치해 강·절도 범죄 발생을 40% 감소 시켜 전국 군 단위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 3위에 선정됐다.
 백 군수는 지난해, 부군수 직급을 상향 조정하고 두 개의 국을 설치해 사실상 시에 해당하는 행정체제를 갖췄고, 올 7월 시승격기획단을 신설해 본격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해서 희망의 미래를 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후손에게 떳떳하게 물려줄 칠곡을 생각하면서 이제껏 추진해온 사업들은 하나씩 마무리 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과 신 성장동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해 수립한 칠곡 발전 4대 전략과제(낙동강 호국평화벨트, 관광기반 활성화, 산업단지 조성, 주거지역 확충)를 구체화하고 시 승격에 대비한 도시기반 인프라 구축으로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도시를 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호국브랜드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호국평화공원과 한·미 우정의 공원, 관호산성공원, 역사너울길 조성사업을 계획적으로 추진하고, 국내 유일 호국 축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정착시켜 칠곡을 호국과 평화의 성지로 가꾸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 군수는 “같은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쓴다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13만 군민의 역량과 에너지를 결집해서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모두가 소망하는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건설을 위해 더 많이 뛰고 더 많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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