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가산서 노인 태우고 가던 승합차 전복
  • 박명규기자
칠곡 가산서 노인 태우고 가던 승합차 전복
  • 박명규기자
  • 승인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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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서비스 받고 귀가하던 주민 7명 사상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지난 12일 오후 3시 45분께 칠곡군 가산면 학산리 학산교회 인근 도로에서 스타렉스 승합차(운전자 권모·47)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이모(86·여)씨와 조모(77·여)씨 등 2명이 숨지고 김모(82·여)씨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승합차에는 칠곡군 동명면 송산리 왜관노인복지관에서 목욕서비스를 받고 귀가하던 노인 6명이 타고 있었다.

 부상자는 대구 파티마병원, 대구 영남대병원, 칠곡 가톨릭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합차가 전복된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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