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公, 안전문화 활성화 릴레이 캠페인
대구시내 건설현장 100개소 대상 대대적 전개
한국산업안전공단 대구지도원(원장 이관형)은 대구지방노동청(청장 정철균), 대구북부지청(지청장 김정호)과 함께 대구시내 건설현장 10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안전은 생명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9일 코오롱건설 봉덕동 강변재건축현장을 시작으로 대구시내 공사금액 100억원 이상 현장이 참여, 현장별로 노사가 함께 자율적으로 하루 동안 현장별 특성에 맞는 안전 활동을 한다.
이 캠페인은 오는 8월말끼지 이어진다.
특히 대구건설재해예방협의회(회장 소병석)에서 현장간 가교 역할을 맡아 성공적인 릴레이 캠페인을 예고하고 있다.
이관형 원장은 “이번에 펼치는 대대적인 캠페인으로 지역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과 같이 노사가 자율적으로 함께하는 안전활동이 활성화되어 반복되는 건설현장의 재해가 줄어 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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