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영업하는 체인화 편의점과 대형 할인매장이 늘면서 주택가의 구멍가게는 4년 만에 1만1000개가 문을 닫았다.
또 고유가에 따른 가스차 선호영향으로 4년 동안 차량용 가스충전업 사업체수는 크게 증가했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기준 `서비스업총조사 결과로 본 소매업과 숙박·음식점·사업서비스업의 구조변화’에 따르면 체인화 편의점은 2001년 4116개에서 2005년 1만34개로 4년 만에 143.8%(5918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형할인매장은 238개에서 316개로 32.8%(78개) 늘었고, 구멍가게는 10만7365개에서 10.6%(1만1398개) 감소한 9만5967개를 기록했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