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4·국민銀 2명 최종합격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경북교육청은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금융권 신입행원 공개채용에 대구은행 4명, 국민은행 2명이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은행 합격자는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송현주, 경주마케팅고등학교 김민경, 경북하이텍고등학교 권영, 경산여자상업고등학교 김진향 학생 등 4명이며 국민은행 합격자는 상지여자고등학교 김연희, 명인정보고등학교 이예범 학생 등 2명이다.
이번 신입행원은 상업계열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인적성검사를 비롯한 필기시험, 실무자 및 임원면접, 신체검사 등의 전형 절차로 최종 6명이 선발됐고 하반기부터 연수 후 입사하게 된다.
또한 취업을 앞둔 학생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발표력, 대인관계능력, 문제해결능력 등 심화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신정숙 경북교육청 신정숙과장은 “상업계 고등학교는 금융권 취업외에도 공기업, 대기업, 중소기업, 유통 등 분야에서 양질의 취업을 할 수 있고 졸업 후에는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활용해 자기계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으므로 적성에 맞는 특성화고 학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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