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선호도 조사 압도적 지지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1498번지에 건립 중인 경북대표도서관의 공식 명칭이 ‘경북도서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경북도는 지난 14일까지 도민공모로 접수한 217편의 명칭에 대해 ‘명칭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경북도서관, 경북도립도서관, 경북중앙도서관, 경북가온도서관, 경북누리도서관 등 5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도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48.76%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경북도서관’을 최종 명칭으로 확정했다.
경북도서관은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9500㎡, 연면적 8282㎡(지하 1층, 지상 4층)의 시설 규모로 ‘독락당(讀樂堂)-책을 읽는 즐거움이 있는 공간’을 주제로 지난 15일 착공했으며 2018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장서확보, 정보화시스템 도입, 실내 공간구성, 인력배치 등 운영시스템 구축을 통해 2019년 3월경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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