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에 민·관·군·경이 따로 없다
  • 김우섭기자
안보에 민·관·군·경이 따로 없다
  • 김우섭기자
  • 승인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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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 7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용 경북지사가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가  민·관·군·경 합동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나섰다.
 경북도는 7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정재학 50사단장, 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경북도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 회의는 적의 미사일 화생방 핵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응 방안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위협에 대비한 주민통제 및 소산, 경보 전파, 교육 훈련 등의 단기과제와 인구 밀집지역에 대한 방호 시설 확충, 119 특수구조단 장비 구축 등의 장기과제 논의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경북도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 도발 및 위협에 대응하고 지역을 안전하게 방어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통합방위법에 근거해 설치됐다.
 대구·경북의 주요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돼 분기 1회 정기 회의와 사유발생시 임시회의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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