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국제안전도시로 거듭난다
  • 김형식기자
구미, 국제안전도시로 거듭난다
  • 김형식기자
  • 승인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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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안전도시 공인 위해 관련기관 4곳서 현지실사
▲ 남유진(오른쪽) 구미시장이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관계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스웨덴 스톡홀름)로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6일부터 7일까지 구미시청 등 관련기관 4곳에서 현지실사를 받았다.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서류심사와 분야별 현장실사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다.
 현재 국내에는 11개 도시가 안전도시 공인을 받았으며 구미시가 공인을 받으면 대구·경북에서는 최초로 공인을 받는 도시가 된다.

 현지실사는 안전도시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 현장방문 등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인증기준 적합여부 등을 심사하게 되며 실사단은 6일 국제안전도시 사업추진배경 및 경과, 추진실적 등에 대한 추진상황 총괄보고를 청취한데 이어 자살 예방사업 분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7일에는 구미경찰서를 방문해 폭력 및 범죄예방, 교통안전 분야 보고를 받고 국제안전시범학교인 형곡초등학교의 학교안전 시범사업, 삼성전자의 산업안전 보건활동, 선산보건소의 낙상예방 분야 등 5개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마지막으로 시청에서 강평을 실시한 후 현지실사를 마쳤다.
 구미시는 현지 실사 후 공인여부가 결정되면 올 10월에 선포식과 국제안전도시 심포지움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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