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시설은 무공해 친환경에너지이며 미래의 성장동력에너지로 정부는 세계 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신재생에너지 이용의 합리성과 경제성을 홍보하고자 2004년부터 2012년까지 태양광주택 10만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설설치비의 60%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07년 8월부터 2008년도 10월까지이며 지원대상은 한전과의 계약종별이 `주택용’ 또는 `일반용’인 일반주택이 대상이며 전원(문화)마을, 자연부락, 주거환경개선지구 등에 우선 지원된다.
지원 시설규모는 월 전기사용량이 200∼300kw 이하 가구 2kw, 300∼380kw 이하 가구는 2.5kw, 380kw 초과 가구는 3kw가 보급되며 200kw 미만 사용가구는 효율성 저하로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설 소요면적은 3kw 기준 27㎡, 사업비는 3kw 기준 2052만 원 가량 소요되며 보조금이 82% 지원된다.
한편, 영주시는 일조시간이 전국평균 6.3시간 보다 1시간 정도 많은 7.14시간으로 태양광발전에 있어 가장 적합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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