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8년부터 운영 중인 영주시 쓰레기매립장은 문수면 권선리 부지 24만 1285㎡에 사용 연한 35년(2033년) 규모로 하루 100여 t의 쓰레기를 반입, 처리하고 있다.
권선리 마을 주민들은 “지난 10여 년간 악취와 파리·모기에 시달리고 있으며 매립장이 운영되는 시점부터 민원을 제기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시의 책임있는 답변과 대책을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반입 중단 사태가 장기화되지 않도록 주민들을 설득해 쓰레기대란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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